[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2021년도 예산안을 무슨 일이 있어도 내일(2일)까지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를 중심으로 해서 마지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간 끌기와 심사 방해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다. 코로나에 지치고 경기침체에 고통받는 국민을 지키는 것이 먼저"라며 "오늘 자정까지 예산심사를 완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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