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김운용컵국 제오픈태권조조직위원회 이동섭 위원장은 무주군청에서 태권도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엄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서는 태권도 보급·진흥·홍보에 관한 상호 연계사업과 태권도 관련 사업발굴 및 지역경제 기여사업, 스포츠 태권도 행사 및 대회시 상호시설 이용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
이에 따라 무주군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태권도시로 발전을 위한 태권도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사업과 행사 등 국내외 홍보에 함께 주력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태권도계와 정치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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