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그랜드 오픈...내년 3월까지 얼리버드 패키지 판매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오픈을 오는 12월 30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레스케이프'와 '그랜드 조선'에 이은 신세계조선호텔의 세 번째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2020.11.27 hrgu90@newspim.com |
그래비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베이스로 유럽, 아시아 등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자로 로사 비올란'이 디자인을 맡았다. 중력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서로 다른 구조와 형태를 이용해 호텔 안의 다양한 공간마다 녹여냈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비즈니스 디럭스·프리미어 디럭스·밸리 스위트·그래비티 스위트 등 총 306개 객실로 이뤄져 있다. 식음업장은 라운지 & 바 '제로비티', 뷔페레스토랑 '앤디쉬', 모던 일식 다이닝 '호무랑' 등이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래비티의 오픈을 기념해 얼리버드 특전을 담은 '헬로 그래비티' 패키지를 출시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투숙기간은 그래비티의 오픈일인 12월 30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다.
헬로 그래비티 패키지는 앤디쉬에서의 조식 2인 혜택에 그래비티만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더했다. 프리미어 디럭스 룸타입 이용 고객에게는 그래비티 프리미엄 어메니티를 추가로 증정한다. 19만9000원부터 객실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12월 15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메리어트 본보이 2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김선희 그래비티 총지배인은 "그래비티는 신세계조선호텔이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며 "단순한 숙박의 경험을 넘어서 다양한 삶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모던 허브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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