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노량진 임용단기학원에 다녀온 20대 A씨가 자가격리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내 284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4일 노량진 임용단기학원에 다녀와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24일 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나타 전날 오후 5시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4시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 20일 노량진 학원을 다녀온 수험생들에 대한 결과 음성을 보여 21일 증등임용시험을 모두 치렀다. 21일 서울 동작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27일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시킬 예정이다. 또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 추가 동선조사도 벌이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