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11월 넷째주에는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선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718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일반분양이 3535가구다.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와 대전 도안신도시에 '힐스테이트도안2차' 등이 주요 단지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대에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며,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다.
동쪽에는 마등산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오산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키즈짐, 어린이도서관, 멀티코트, 다목적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힐스테이트도안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단지 안에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도안2차'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포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인근에 있는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중·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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