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역 누적환자가 535명으로 늘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3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5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사람 많이 모이는 곳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방역당국의 호소에도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일대에는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2020.10.31 kh10890@newspim.com |
이에 따라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 업소에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집합 금지, 시설 폐쇄 행정명령을 내리고 종사자, 손님 등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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