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시설 대표, 안전관리자 70여명 대상으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12일 평택시북부문화회관에서 창고시설 대표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발생한 용인 양지면 물류센터 화재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창고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8월 물류창고 화재가 또다시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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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송탄소방서는 12일 평택시북부문화회관에서 창고시설 대표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송탄소방서]2020.11.12 lsg0025@newspim.com |
이날 소방서는 관할 창고시설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 70여명을 소집해 교육했다.
교육은 △창고시설 화재예방 △창고시설 안전사고 사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교육은 잇따라 발생하는 창고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은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