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슈퍼오닝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행사를 평택역에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1996년 11월 11일부터 농업인의 날로 정했으며 쌀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가래떡 나눔의 날로 정했다.
경기 평택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평택시 슈퍼오닝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행사를 평택역에서 진행했다.[사진=평택시청]2020.11.11 lsg0025@newspim.com |
행사에는 홍선의 시의장, 곽미연, 이종한, 최은영, 이해금 시의원과 박경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품목농협조합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데이마케팅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전통식품인 가래떡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평택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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