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군산형 자동차 대체부품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활성화 포럼'이 오는 11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3층 대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9일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 고용노동부와 군산시 지원을 받아 '자동차 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 및 튜닝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은 2019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 [사진=군산시] 2020.11.09 presspim@newspim.com |
포럼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기업, 도내 대학, 유관기관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연구원 황상규 박사의 '전북자동차 품질인증부품 (대체부품)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하성용(중부대 자동차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전북 튜닝카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이라는 주제발표와 관련해 김용환(호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사업다각화 및 현황에 대한 정보교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군산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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