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4일 오후 조선대학교 일원에서 '전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조선대여자중학교 119소년단 20명이 참석해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는 홍보문안을 가지고 모든 가정에 안전문화 확산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단체사진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11.04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물품(장바구니 등)을 배부하고, 가두 퍼레이드 등을 펼쳤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전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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