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27건(개선 7건, 권고 20건)을 지적하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경자청장 등이 참여해 올해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질의답변과 사업장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오하근 조합의장은 이날 질의에서 "신대지구 E1부지 오피스텔 건립과 관련 권익위 의결사항과는 별도로 향후 공청회 개최 시 신대주민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돼 동부청사 사업 추진 시 매안로의 차선을 확장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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