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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전국 여론조사 바이든 7~8p 리드...경합주는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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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불과 하루 앞둔 가운데 전국 여론조사들을 보면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을 앞서고 있다. 그러나 경합주들에서는 두 후보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조사돼 대선 결과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2일(현지시간) CNBC가 NBC뉴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파이브서티에이트 등 최신 전국 여론조사들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약 7~8%포인트(p) 정도 트럼프 대통령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 유세 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2020.10.30 [사진=로이터 뉴스핌] 

NBC뉴스가 10개의 유력 여론조사 기관의 최신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바이든 후보의 평균 지지율은 51.5%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44.4%로 두 후보간 차이는 7.1%p다. 이는 먼머스대학, ABC뉴스/워싱턴포스트(WP), 시에나칼리지/뉴욕타임스(NYT), 로이터/입소스(Ipsos) 등을 종합분석한 수치다.

마찬가지로 RCP는 퀴니피악대, 라스무센 리포츠, 이코노미스트/유고브 등 여론조사를 종합했고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 보다 6.5%p 리드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 7.8p에서 격차가 줄어든 차이여서 주목된다.

미국의 여론조사 및 선거 분석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두 후보간 격차가 8.4p라고 추산했다. 이 역시 일주일 전에 비해 1%p 줄어든 격차다. 

대선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나온 각종 여론조사들에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은 유의미한 것인지 알 수 없다. CNBC는 비록 지지율 격차는 줄었지만 지난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 간 차이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이하 선거인단 수 29), 노스캐롤라이나(15), 펜실베이니아(20), 미시간(16), 위스콘신(10), 애리조나(11) 등 6개 경합주들에서는 두 후보간 지지율이 비등하다. RCP가 해당 경합주들에서의 최신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바이든 후보는 평균 2.7%p 트럼프 대통령을 리드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0.10.30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는 평균 4%p대인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범위 내여서 유의미한 차이가 아니다. 예시로 RCP가 펜실베이니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들을 분석한 결과 차이는 2.9%p로, 일주일 전 4.8%p에서 격차가 줄었다. 

대선 결과는 경합주들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따라 판가름이 난다. 미국 선거인단 수는 하원(435명)과 미국 상원(100명) 숫자를 합한 535명에 워싱턴DC 선거인단 3명을 합한 총 538명인데 이중 과반인 270명의 표를 확보한 후보가 승리한다. 

미국 유권자들은 직접 대통령 후보에 투표하지 않고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서약한 선거인단에 투표한다.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 표를 나누는 네브라스카(5)와 메인(4)주를 제외한 모든 주·지역은 더 많은 표를 받은 선거인단 쪽에 전체가 표를 몰아주는 '승자독식제'를 택하고 있어 누가 한 표라도 더 얻는 지역이 있으면 결과는 뒤집힐 수 있다. 

선거 투표는 3일 오전부터 시작해 일부 지역에서는 밤 9시까지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이르면 내일(4일) 오후에 윤곽이 잡히며, 박빙의 승부일 경우 우편투표 개표까지 기다려야 해 수 주 걸릴 수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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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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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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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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