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해경은 전날 오전 10시 3분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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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응급환자 긴급이송에 분주한 모습 [사진=여수해경] 2020.10.30 wh7112@newspim.com |
응급환자 A(66) 씨는 선상에서 작업 중 각혈과 함께 무기력 증상을 보여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30여분 만에 도착한 해경 경비정에 옮긴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또 같은날 오전 10시시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는 작업 중이던 소형 포크레인이 4m 깊이의 하천으로 추락해 B(43) 씨가 허리와 오른쪽 다리에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여수해경은 고속항행이 가능한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응급환자를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