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됨에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글로벌 셀러 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순창군이 비대면 글로벌 셀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사진=순창군청] 2020.10.27 lbs0964@newspim.com |
교육을 희망하는 순창군민은 오는 30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의거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ebay에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실무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에도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생이 향후 직접 물건을 판매할 경우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도 적극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씩, 31일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행복누리센터 2층내 청년 콘텐츠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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