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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KB금융, '기존 자회사 실적개선에 M&A 효과가 더해짐' 목표가 57,000원 - IB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0년10월23일 16:40

최종수정 : 2020년10월23일 16:4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에서 23일 KB금융(105560)에 대해 '기존 자회사 실적개선에 M&A 효과가 더해짐'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6.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KB금융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KB금융(105560)에 대해 'KB증권의 3Q 순이익은 2,097억원으로 2Q 1,502억원 대비 40% 증가함. 해외 부동
산 매각이익 420억원의 영향이 컸지만 2Q 실적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유지되는 것
만으로도 높이 평가할 수 있음. 카드 2Q 순이익은 QoQ 12% 증가한 914억원. 은행
2Q 순이익은 미래경기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비용이 발생하여 QoQ 3.8% 감소한
6,356억원으로 발표됨. NIM이 QoQ 1bp 하락하는데 그쳐 은행 이자이익은 QoQ
4.8% 증가함. 대부분의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었고, 이에 더해 푸르덴셜생명, 캄보디
아 프라삭 인수효과가 반영된 좋은 실적으로 평가'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KB금융의 2020년 3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 1,666억원으로 QoQ 18.8% 증가함. 높은
이익증가율은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염가매수차익 1,450억원의 영향이 컸지만 이를
제외해도 매우 좋은 실적이라 할 수 있음.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표면적으로는
YoY 3.6% 증가, 일회성 요인 제외 시 5.1% 증가함. 그룹 비은행 부문 이익비중은
2019년 30.8%에서 40.3%로 확대됨 (푸르덴셜생명의 별도순이익 합산 기준). 푸르
덴셜생명의 1개월분 (9월) 실적이 연결순이익 111억원으로 반영됨'라고 밝혔다.


◆ KB금융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53,000원 -> 57,000원(+7.5%)
- IBK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IBK투자증권 김은갑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7,000원은 2020년 07월 22일 발행된 IB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3,000원 대비 7.5%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10월 25일 60,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62,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53,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57,000원을 제시하였다.


◆ KB금융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3,284원, IBK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3,284원 대비 7.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64,000원 보다는 -10.9% 낮다. 이는 IB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KB금융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3,28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2,395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KB금융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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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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