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아일랜드·스위스·폴란드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대부분 지역을 코로나19(COVID-19) 위험 지역으로 선포하고 여행경보를 발동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질병관리본부 역할을 하는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이날 이같이 발표하고 이들 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21일 오전 기준 독일 누적 확진자는 38만762명으로 유럽연합(EU)·유럽경제지역(EEA)·영국 내에서 5번째로 많다.
[베르히테스가덴, 독일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州) 베르히테스가덴의 인적 드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걷고 있다. 독일에서 코로나19(COVID-19)가 급격히 확산하자 베르히테스가덴에는 4월 이후 독일에서 처음으로 다시 2주 간 자택대기령이 내려졌다. 2020.10.20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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