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정기예금 신상품 출시 및 고연령층 대상 정기예금 창구 특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 창립 53주년 기념 정기예금 특판 안내문[사진=부산은행] 2020.10.19 news2349@newspim.com |
우선 새롭게 출시한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더(The) 특판 정기예금'을 이날부터 1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1년제 정기예금으로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4%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부산은행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계좌에서 출금해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면 0.30%p,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혜택알림(Push)에 동의하면 0.10%p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고연령층 대상 창구 전용 특판도 총 530억원 한도로 시행한다. 기존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상품금리에 우대이율을 더해주는 이번 특판은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개인이며, 500만원 이상, 1인 합산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에 가입할 경우 특판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판 금리는 연령대별 기본 금리에 최대 0.20%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35%(만 80세 이상 고객 기준)의 금리를 지급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서 징구 고객에 0.10%p, 공과금 자동이체 신규 실적을 보유한 고객에 0.10%p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23일에 고객 사은행사로 전 영업점 창구에서 떡, 음료 등을 제공하며, 고객 전원에게 4개 항목(창구송금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통장재발행수수료)에 대한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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