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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터쇼' 내년 7월 킨텍스서 개막...참가업체 모집

기사입력 : 2020년10월15일 10:11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10:11

정만기 조직위원장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2021 서울모터쇼'가 내년 7월 1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21 서울모터쇼 일정을 공개하고 12월 31일까지 1차 참가업체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모터쇼는 4월에 개최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7월로 시기를 조정했다. 대규모의 인원이 방문하는 모터쇼 특성상 관람객의 안전 확보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부담을 감안해 일정을 재검토했고 해외 주요모터쇼 개최시기 등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부산모터쇼도 코로나19로 취소된 만큼 2021 서울모터쇼는 온 국민이 즐기는 자동차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을 주제로 테마관을 구성하고 자율주행, 커넥티드,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뉴 모빌리티 생태계를 총망라하는 종합 전시회로 개최해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신기술발표회를 개선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신설해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기술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와의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해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모터쇼는 단순 전시 및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판매촉진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기획전도 마련한다.

전시기간 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여러 브랜드의 차종을 비교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할인 프로모션(가칭'모터세일페스타')을 신설해 참가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등의 친환경차, 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시승·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관람객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도 마련한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2021년은 국내외 브랜드를 막론하고 다수의 전기차 신모델이 쏟아져 나오는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자 5세대(5G) 기반 모빌리티 기술 혁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대변화의 시기에 2021서울모터쇼가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혁신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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