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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 정상…2위는 방탄소년단

  • 기사입력 : 2020년10월14일 09:41
  • 최종수정 : 2020년10월14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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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 1위로 등극했다. 이 차트 2위는 방탄소년단이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아티스트1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 집계하는 차트로 팝스타들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정규 1집 'THE ALBUM'의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로 이번 주 '핫100'차트서 59위를 차지했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선공개 수록곡 '아이스크림'은 64위를 기록, 이 차트에 6주 연속 랭크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0.10.14 jyyang@newspim.com

이로써 블랙핑크는 한 앨범에 담긴 2곡을 동시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올려놓은 첫 K팝 걸그룹이 됐다. 또 지금까지 총 7곡을 '핫100'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들은 올해만 4곡을 빌보드 '핫100'에 진입시키며 영향력을 키워왔다. 지난 5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사워캔디'(33위)를 시작으로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33위), '아이스크림'(13위) 등이 메인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차트에서 더욱 두각을 드러냈다. '러브식 걸스'는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이번 주 2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은 K팝 걸그룹 역대급 신기록이다. 'THE ALBUM'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세계 양대 팝 차트를 오가는 독보적 행보를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14일 오후 1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이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공개를 앞두고 블랙핑크 멤버들은 Q&A 시간, 재킷 촬영 비하인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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