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이 30일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으로 90.9% 증가했다고 밝혔다.
-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수수료 수익 3115억원이 120.8% 급증했다.
- 운용·IB 부문 호조와 자사주 소각으로 실적 개선과 사업 다변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운용·IB 동반 성장…채권 주관 4위 유지
자사주 전량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지속
발행어음·퇴직연금 확대…사업 다각화 추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키움증권이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30일 키움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212억원, 당기순이익 47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9%, 102.6%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5348억원으로 8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432억원으로 9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6조2994억원으로 25.6% 확대됐다.

실적 개선은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확대가 주도했다. 1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3115억원으로 전년 동기(1411억원) 대비 120.8% 급증했다. 국내 증시 강세 속에서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8000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운용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운용손익과 배당·분배금은 1557억원으로 58.9% 증가했고, 고객 운용자산은 21조8000억원으로 43.4% 확대됐다.
투자은행(IB) 부문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키움증권은 1분기 주관 금액 4조3000억원으로 국내 채권 대표 주관 4위를 기록했으며,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SK, 신세계 등 주요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했다.
또한 회사는 아미코젠, 라온피플 등의 유상증자와 스팩(SPAC) 상장 딜에도 참여했다. 인수금융(M&A) 부문에서는 애경산업, 유모멘트 관련 거래를 주선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됐다. 키움증권은 올해 90만457주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3월 말 기준 자사주 보유량은 없는 상태다.
키움증권은 올 상반기 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발행어음 사업 확대와 6월 중 퇴직연금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