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5시 카카오메이커스서 선봬...헬스케어 기능도 완비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이랜드의 주얼리 전문 브랜드 오에스티(O.S.T)는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에스티는 이날 오후 5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오늘 스마트워치'를 선보인다. 3~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오늘 스마트워치는 11가지 모드의 운동 기능을 포함해 메시지,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편의 기능을 담았다.
[사진=이랜드] 2020.10.12 hrgu90@newspim.com |
추가로 건강과 체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수면, 생리주기, 심박 수, 체온측정, 호흡 트레이닝 등 고성능 스마트워치에서만 볼 수 있던 헬스케어 기능을 추가해 동일 가격대 스마트워치의 가성비를 뛰어넘는 제품으로 선보인다.
오에스티는 또한 기존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는 고객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 CS(고객서비스)와 잔고장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제품 문제시 1년 무상교환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하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스퀘어와 라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호환착용 가능하도록 페브릭, 실리콘, 매쉬, 메탈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디자인한 스트랩 13종이 함께 출시된다.
오늘 스퀘어는 32g의 초경량 무게로 설계해 착용이 편하고 체온측정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담고 있다. 오늘 라운드는 메탈 바디를 사용해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호흡 트레이닝 기능을 통해 취침 전 또는 운동 후 착용자의 휴식을 돕는 기능을 추가했다.
발매를 기념해 카카오메이커스 참여 고객에게 한하여 정상가격 5만9900원인 오늘 스퀘어 모델을 3만9900원에, 7만9900원인 오늘 라운드 모델을 4만9900원에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착순 90명 '수퍼 얼리버드 고객'에 한해 페브릭 소재의 스트랩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오에스티의 오늘 스마트워치는 12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오에스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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