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20명대…총 5485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22명 늘었다.
서울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22명 증가해 총 54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5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이한결 사진기자] |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 어린이집 관련 3명,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1명,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분류되는 기타 8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조사 중 5명, 해외 접촉 관련 5명 등이다.
특히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에서 3명이 추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33명에서 7일 20명으로 줄어든 뒤 8일 22명으로 이틀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