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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위안화 마침내 대중속으로, 중국 홍바오로 17억원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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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끝에 선전 주민 5만 명(건) 에 지급
베일벗은 디지털위안화, 대중 사용시대로 성큼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정부가 실험중인 '디지털 위안화'가 일반 주민들에 의해 일반 상점(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사용된다.

9일 증권시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선전시(羅湖구)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공동으로 1000만 위안(약 17억 원) 상당의 디지털 위안화를 추첨식 홍바오 형식으로 선전 주민 약 5만 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디지털 위안화 홍바오 지급 대상은 선전에 있는 개인으로, 공상은행 등 4대 국유 상업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지갑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위안화가 실험 사용 단계를 거쳐 대중적 사용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중국은 올해 들어 '디지털 화폐 전자결제(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속도를 내왔으며 현재 선전(深圳) 수저우(蘇州) 슝안(雄安) 청두(成都)와 2022년 동계 올림픽 장내를 실험구로 정해 폐쇄식 실험을 진행해 왔다.

실험구 중 한 곳인 선전시 뤄후(羅湖)구는 이번에 중앙은행과 손잡고 추첨식 홍바오 지급 형식으로 약 5만 명(건)의 대중에게 건당 200위안 씩 약 1000만 디지털 위안화를 지급하기로 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실험중인 디지털 위안화가 선전에서 홍바오 형식으로 뿌려지면서 대중화 사용 단계로 성큼 접어들었다. [사진=바이두] 2020.10.09 chk@newspim.com

선전시 이번 홍바오 공급에 대해 전문가들은 디지털 위안화의 실험 사용 범위가 확대되는 것으로 미래 화폐 DCEP가 실험실에서 나와 대중 사회를 향해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디지털 위안화 홍바오는 10월 12일 18시 부터 10월 18일 24시까지 선전시 뤄후(羅湖)구 관내의 디지털 위안화 결제 시스템을 구비한 3389개 상가와 식당 등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수 있다.

선전시는 개인 주민들에 대해 10월 9일 새벽 부터 11일 8시를 기한으로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홍바오 수령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수령 신청은 중국 휴대폰 전화 번호 사용자와 중국 신분증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홍바오 수령자는 총 5만 명(건)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디지털 위안화는 본원통화(M0)로 자유 유통되는 현금이지만 홍바오 추첨에 참여하는 신청자들은 디지털 위안화 실험 은행인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4대 국유은행 중 한 곳을 디지탈 홍바오를 수령할 은행으로 정해 계좌를 열어야한다.

디지털 위안화 홍바오 추첨에 당첨되면 안내에 따라 본인 휴대폰에 은행 계좌와 연동된 디지털 위안화 앱(APP)을 설치하게 되며 이를 통해 10월 12일 18시 일제히 홍바오가 지급된다. 이번 디지털 홍바오 지급은 소비 촉진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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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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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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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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