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전라북도국제양궁장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궁스포츠클럽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임실군 양궁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지원사업에 양궁종목으로 지난 6월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4억원의 국비를 받아 운영한다.
![]() |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10.06 lbs0964@newspim.com |
양궁스포츠클럽이 설립되면 양궁에 관심있는 군민들은 양궁 전문지도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군 양궁스포츠클럽이 설립되면 1년차 50여명의 회원 모집을 목표로 상시운영해 연간 누적 1만여명 정도가 스포츠클럽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은 도내 출신 선수단의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U대회 석권 등 그램드슬램 달성으로 세계적 양궁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도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우수 양궁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2018년 10월에 건립, 운영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