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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한덕수 출마 사전 논의 여부에 "전혀 없다…상의 사항 아냐"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1:16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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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참석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소식을 사전에 전달받았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30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위원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대행의 출마 관련해서 사전에 통화하거나 만난 적 있냐, 없냐. 양심을 걸고 있는 것들을 말해 달라"고 물었다.

최 부총리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어제 국무회의 전후로나 또는 개별적인 만남이나 통화도 진짜 없었냐"고 묻자 최 부총리는 "국무회의만 참석했다"고 했다.

박 의원이 다시 "이 문제 관련해서 한 대행으로부터 어떤 언질도 없었냐"고 하자 최 부총리는 "저하고 상의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했다.

최 부총리의 답변에 대해 박 의원은 "대통령 대행이라는 사람이 자기 본연의 임무를 내팽개치고 사퇴를 앞두고 있으면서 후임자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 너무나 비상식적인 사람 아니냐"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제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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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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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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