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구직청년 교통비(교통카드 30만원)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은 광주시가 구직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7월초 1차 대상자 1668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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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구직 청년의 교통비 지원 포스터 [사진=광주시] 2020.10.05 ej7648@newspim.com |
2차 모집 대상자는 170명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면 된다. 선정자는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이 충전된 대중 교통카드를 지급하며,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 광주시내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