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구직청년 교통비(교통카드 30만원)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은 광주시가 구직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7월초 1차 대상자 1668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을 지원했다.

2차 모집 대상자는 170명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면 된다. 선정자는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이 충전된 대중 교통카드를 지급하며,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 광주시내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