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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美 첫 대선토론 앞두고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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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첫 토론을 앞두고 29일 세계증시가 하방 압력으로 기울어진 가운데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장 초반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보합을 기록 중이다. 미국 S&P500 및 나스닥100 주가지수선물은 각각 0.12% 및 0.29% 내리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29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 급등한 후 0.4% 하락 중이며, 영국·프랑스·독일 지수들도 0.4~0.5% 하락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은행, 여행 및 레저 등 성장 관련주들이 0.7~0.9% 내리며 증시의 하락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을 기록했다. 중국 경제회복을 가리키는 긍정적 신호에 중국증시의 블루칩 지수인 CSI300 지수는 0.2% 올랐으나, 홍콩 항셍지수는 0.9%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가 각각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느라 분주하다.

상당수 관측가들은 바이든이 승리할 경우 재정적 경기부양이 확대돼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JP모간애셋매니지먼트의 글로벌 마켓 전략가인 마이크 벨은 "대선과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는 '블루 웨이브'일 경우 재정적 경기부양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경제 회복 과정에서 섣부른 재정긴축은 매우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전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방하원 민주당은 28일(현지시간) 2조2000억달러(약 2572조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경기 부양 패키지 내용을 공개했다. 주급 실업수당 600달러를 비롯한 각종 부양책이 담긴 패키지안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새로운 경기부양안에 대해 백악관과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시장에서는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가 지난주 기록한 2개월 만에 최고치인 94.745에서 후퇴한 94.185에서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영국 간 미래 관계를 설정할 결정적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전환기간 후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파운드가 미달러 대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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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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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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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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