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10월12일까지 정책참여 게임 이벤트 열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정책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참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게임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민속 전통놀이인 '윷놀이 게임'으로 제작했다. 디지털로 혁신한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물리친다는 '윷이닥! 코로나를 이겨라'라는 이름의 웹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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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코로나'와 '소상공인' 캐릭터가 일대일로 대결해 서로 윷가락을 던져 그 결과가 큰 쪽이 승리한다. 총 7판의 대결에서 코로나 캐릭터에게 다승을 거두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윷가락을 던질 때마다 정책설명이 있는 윷판(배경화면)이 바뀌면서 디지털 전통시장, 스마트 상점 등 주요 정책이 소개돼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게임사이트(http://www.k-playing.or.kr)에 접속해서 응모한 게임참가자 100명을 추첨해 브랜드-K 제품, 전통시장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중현 중기부 홍보담당관은 "추석 연휴 게임을 즐기면서 소상공인 디지털 정책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디지털화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상점 등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