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고기압의 영향으로 9월 마지막 주 첫날인 28일부터 29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매우 쌀쌀하겠고, 경북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또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에는 오는 29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이어지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2020.09.27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28일 경북북부내륙의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가 되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28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도·독도는 28일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28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경북동해안에는 오는 29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이어지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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