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는 추석을 앞두고 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다소비 또는 제수용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농축수산물 유통·가공업소, 재래시장 및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 [사진=광주시] 2020.09.25 ej7648@newspim.com |
조사내용은 무표시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이윤필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조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제조·생산 및 유통·판매업체의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기획수사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