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 농산물 구매해 복지시설 전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을 구매해 청사 인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 위원장이 농산물을 전달한 시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의 집'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90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청사 인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방통위] 2020.09.23 nanana@newspim.com |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농가 지원과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피해지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시설에 전달했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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