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지역 감염과 해외 입국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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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5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9.15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16일) 코로나19 의심환자 546건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2명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362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의심증심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신규 363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부산지역의 총확진자는 363명이며 중증환자 2명, 위중 환자 4명을 포함해 54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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