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뉴스핌] 안재용 기자 현기혁 인턴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막혔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16일부터 다시 열렸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인천~우한 항공 운항이 8개월 만에 재개됐다.
중국 우한 지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발원지로 지목되며 운항이 중단된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인천~우한 노선을 16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주 1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인천발 우한행 항공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40분, 우한발 인천행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5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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