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유)광산산업개발과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마화평농공단지는 광산산업개발이 오는 2022년까지 약 51억원을 투자해 4만 7202㎡(약 1만 4278평) 규모로 단지를 조성한다.
전남 영광군은 (유)광산산업개발과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대마화평농공단지 개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영광군] 2020.09.15 ej7648@newspim.com |
7개사가 추가 사업비를 투입해 공장을 신축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국토부에 신청한 지정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농공단지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행정절차 이행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친환경적인 농공단지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기업 이용에 역점을 두겠다"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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