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주)서희건설이 1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3000만 원의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 이성우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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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성우 전무와 이근복 청주시 공동주택과장(왼쪽부터)[사진=청주시] 2020.09.15 syp2035@newspim.com |
곽선기 대표이사는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근복 공동주택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희건설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예방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당구 금천동에 아파트를 시공중인 (주)서희건설은 지난 2017년 청주시가 폭우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5000만 원 상당의 수재 의연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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