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서울시는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63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송파구 쿠팡과 관련해 3명이 추가돼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은 2명이 추가로 확진받아 총 22명이 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이 출입 통제되고 있다. 2020.09.11 alwaysame@newspim.com |
동작구 요양시설 2명(총 9명), 종로구청 관련 1명(〃12명),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1명(〃25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1명(〃22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1명(〃46명),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1명(〃8명)이 발생했다.
아울러 타 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는 3명(총 198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가 16명(〃 2257명),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확인하고 있는 사례가 13명(〃 7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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