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따라 공항부서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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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의성군청 전경. 2020.09.11 lm8008@newspim.com |
11일 군에 따르면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부로 공항과를 신설한다.
기존에 공항 업무를 담당했던 시범마을조성과 업무는 지역재생과로 이관한다.
대신 공항 기획, 공항 지원, 공항 개발 등 3개팀으로 공항과를 새로 만든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군청 내 통합신공항 담당 조직의 지위 격상은 물론 전문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조직 규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부지가 최종 확정된만큼 의성군도 조직 개편과 연구용역 등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며 "대구경북 최대 SOC사업이 지역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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