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30여일 남겨놓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온라인으로 보고 즐기는 온택트형 축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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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평선축제 관련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모습[사진=김제시청] 2020.09.08 lbs0964@newspim.com |
처음 개최되는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YouTube를 기반으로 양방향 스트리밍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을 전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축제를 통해 시간·경제적 비용이 절약되고,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행사장에 오지 않고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관람형·체험형·판매형의 3개 분야 18개의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