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객과 임직원 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대중교통, 행사시설, 각종 모임 등의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주 영업구역인 경남권에서도 확신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은행 자체적으로 '1주일 멈춤 주간'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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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본점의 필수 인력을 대체 근무장소로 분산해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0.09.07 news2349@newspim.com |
이번 '1주일 멈춤 주간'의 실시로 모든 집합모임 및 행사 제한, 업무상 출장 금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보다 강화된 자체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반장 유충렬 부행장보는 "1주일 멈춤 주간 실시를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동지침에 대한 전 임직원의 자발적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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