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230회 임시회 중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증진사업 현장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익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마·왕궁·팔봉 등 동부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소하고 지역 보건기관으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7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0.09.07 gkje725@newspim.com |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부권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건강생활 환경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보장과 복지 증진이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현장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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