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중랑구청은 녹색병원 간호조무사 2명과 환자 3명 등 모두 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처음 확진된 간호조무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주민으로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랑구는 1차로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직원 등 900여 명에 대해, 오늘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7200명(서울 3532명, 경기 2997명, 인천 671명)으로 집계되며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넘어섰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2020.08.28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