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 철원을 비롯한 전국의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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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사진=동해해경청]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을 위해 다음달 7일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총 8회 165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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