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12일은 전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계속되는 장마속 서울지역에 장마가 주춤하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0일 서울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휴대폰으로 위치를 탐색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관광객은 1천103만명으로, 2019년 1천750만명의 63%까지회복했고 2024년 1분기 해외 관광객 수는 34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384만명의 88.5%까지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7.10 yym58@newspim.com |
대체로 날이 흐리고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가 되겠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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