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예비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첫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계주공8단지·5단지에 이어 세 번째 재건축 추진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 첫발을 뗐다. 이 단지는 총 16개 단지로 구성된 상계주공아파트 중에서 8단지와 5단지에 이어 세 번째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노원구청은 이날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에 예비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통과했다고 통보했다. 재건축추진위원회 측은 지난 달 14일 노원구청에 예비안전진단 신청을 접수했다. 노원구청은 지난 19일 현장조사를 마친 뒤 이날 안전진단 결과를 전달했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9월 말까지는 정밀안전진단에 필요한 용역비용을 재건축추진위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주민 동의와 모금 등을 거쳐 정밀안전진단 용역업체 선정 등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 6단지 모습. [사진=네이버 로드뷰 ] 노해철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 6단지 모습. [사진=네이버 로드뷰 갈무리] 2020.08.24 sun90@newspim.com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계다. 이 단지는 민간용역업체가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전진단은 ▲구조안전성 ▲주거환경 ▲설비 노후도 ▲비용 편익 등을 따져 재건축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안전진단 결과는 A~E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 한국시설안전공단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에서도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한다.

1988년 준공된 상계주공6단지는 28개동, 264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변에 서울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창동역 개통 등 교통호재도 있다. 또 생계백병원,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노원중, 상계고, 서울외고 등이 가깝다.

상계주공6단지는 총 16개 단지로 구성된 상계주공아파트 중에선 세 번째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포레나노원'은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1062가구로 구성된다. 상계주공5단지는 서울시가 정비상버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도시·건축 혁신방안'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른 노후단지에서도 재건축 안전진단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정부가 지난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1·2차 정밀안전진단의 선정·관리주체를 기존 시·군·구에서 시·도로 변경하는 등 안전진단 문턱을 높이면서다.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할 업체 선정을 마쳤고, 송파구 한양1차아파트와 양천구 목동12단지도 각 구청에 1차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마치고 업체 선정에 나섰다. 노원구 월계시영(미성·미륭·삼호)아파트는 현재 예비안전진단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접수받고 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