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시와 태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아산시는 50대 A(아산 36번) 씨가 지난 23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가평 확진자의 접촉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태안군은 경기도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지역을 방문한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알렸다.
B씨는 지난 20일 태안을 방문한 뒤 22일 인후통, 기침 등을 앓아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현재까지 태안에서는 B씨를 포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와 군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