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는 20일 동백5로 상가단지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 상가단지 일대에서 길터주기 훈련중인 긴급출동차량.[사진=용인소방서] 2020.08.20 seraro@newspim.com |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등 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홍보방송 형태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 △일반인 동승 체험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량은 신속한 출동이 필요하다"며 "소방차 및 긴급출동 차량이 보인다면 양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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