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30대 A씨와 60대 B씨 등 여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모두 원광대병원에 격리입원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내 45·46번째 확진자다.
원광대병원 전경[사진=뉴스핌DB] |
A씨는 전주에 살고 있으며 지난 9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후 이날 오전 0시30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군산에 거주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다녔으며, 전날에도 다녀와 이날 오전 2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CCTV 및 카드사용 내역 등을 바탕으로 이들의 동선을 확인하고 긴급 소독과 함께 자세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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