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여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 간 고용증가율 2% 이상을 달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정임금 지불 등 고용안정에 기여한 협력사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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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전경 [사진=철도공단] 2020.08.07 gyun507@newspim.com |
선정된 협력사는 ㈜거창, ㈜경동건설, 금풍건설이엔씨㈜, ㈜더나은산업, (자)동화, ㈜백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서우건설산업, ㈜석정건설, ㈜영도 등 9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게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동반성장 협력펀드 저리대출 지원 △창업기업 혁신성장금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협력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