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거미가 6일 득녀했다. 배우 조정석과 결혼 2년 만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거미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면서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사진=JS컴퍼니·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씨제스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두 사람은 첫 아이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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