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8월부터 4만 여권의 구독형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 서비스 도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자책 서비스 [사진=광주 서구청] 2020.08.04 kh10890@newspim.com |
구독형 전자책은 도서 한 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라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원활한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간도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 최신 독서 트렌드 등 문화 접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서구 구립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서구는 향후 소장형 전자책 확대와 함께 비대면 도서 제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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